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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드 ‘로 앤드 오더’ 촬영장서 총격 제작진 사망

미드 촬영장에서 제작진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. 미국 CNN 등에 따르면 20일(한국시간) NBC방송의 장수 드라마 ‘로 앤드 오더: 조직범죄전담반’(Law & Order: Organized Crime)의 뉴욕 브루클린 촬영 현장에서 31세의 남성 제작진이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. 뉴욕 경찰(NYPD)에 따르면 사망한 스태프는 주차 등 교통 통제업무를 담당하고 있었고 차량의 운전석에 앉았다. 변을 당했다. 범인은 제작진이 탑승해있던 승용차로 갑자기 다가와 차 문을 열고 총을 발사했다. 이 사고로 제작진은 얼굴과 목 등에 여러 발의 총을 맞았다. 총격 발생 뒤 병원에 이송됐지만, 도착 전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. 용의자는 검정색 후드 티셔츠와 바지 차림으로 총을 쏜 뒤 걸어서 현장을 벗어났다. 뉴욕 경찰은 아직 용의자나 범행의 동기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. 총격 사건이 발생한 ‘로 앤드 오더: 조직범죄전담반’은 ‘로 앤드 오더’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뉴욕에서 벌어지는 조직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. 이현아 기자 lalalast@edaily.co.kr 2022.07.20 14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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